검색 메뉴

HOME  >  경제

허재, 팔컴홀딩스 전속 합류…방송·콘텐츠·공헌 잇는 새 행보

김신 기자 | 입력 : 2026-01-21 14:51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한 허재 방송 분량 갈무리. (사진=SBS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한 허재 방송 분량 갈무리. (사진=SBS ‘동상이몽2’)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농구 레전드에서 국민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한 허재가 팔컴홀딩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동 영역을 한층 넓힌다. 최근 스포츠 스타들의 예능 활동이 단순 출연을 넘어 콘텐츠 제작과 브랜드화로 진화하는 흐름 속에서, 허재의 이번 선택은 상징적인 행보로 평가된다.

팔컴홀딩스는 지난 13일 허재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공식화하며, 향후 방송 출연을 비롯해 강연, 스포츠 IP 기반 콘텐츠 제작, 사회공헌 활동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스포츠 전문성을 바탕으로 방송과 콘텐츠 시장에서 장기적인 영향력을 구축해 온 서장훈, 안정환 등의 사례와 맞닿아 있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허재는 소속사를 통해 “팔컴홀딩스와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게 돼 뜻깊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스포츠를 넘어 다양한 영역에서 의미 있게 활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단순한 예능 활동을 넘어, 스포츠 정신과 경험을 사회 전반으로 확장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발언으로 해석된다.

전속계약과 함께 허재의 근황을 알린 것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출연이다. 지난 19일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한 허재는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여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절친한 후배 전태풍의 육아 모습을 지켜보며 던진 농담 섞인 호통은 방송 직후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복귀는 무엇보다 건강 회복 이후의 활동 재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허재는 지난해 부정맥 치료와 심리적 어려움을 공개하며 잠시 휴식기를 가진 바 있다. 최근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대중 앞에 선 그의 모습은 단순한 예능 복귀를 넘어, 스포츠계의 선배이자 공인으로서 새로운 역할을 기대하게 만든다.

팔컴홀딩스와의 전속계약을 계기로 허재가 방송, 콘텐츠 제작, 사회공헌을 아우르는 멀티 엔터테이너로 어떤 제2의 전성기를 열어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