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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3원 넘게 급락하며 1430원대 초반까지 떨어져...트럼프 '弱달러' 발언 영향 달러화 급락 영향

이성구 전문위원 | 입력 : 2026-01-28 10:01

달러인덱스, 96선마저 무너지며 2022년 이후 약 4년만에 최저치 기록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원-달러 환율이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급락하며 1430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원-달러 환율이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13원 넘게 급락하며 1430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자료=NAVER, 하나은행
원-달러 환율이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13원 넘게 급락하며 1430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자료=NAVER, 하나은행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50분 현재 전날 주간(낮 시간대)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3.6원 내린 1,432.6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15.2원 낮은 1,431.0원으로 출발해 1,43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는 올해 들어 최저 수준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벽 "달러가 크게 하락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약달러를 용인하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자 달러화가 급락하고 있다. 달러화 가치는 2022년 이후 거의 4년만에 최저 수준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오후 8시(뉴욕기준) 전거래일보다 1.32% 떨어진 95.58에 거래되며 96선도 붕괴됐다.

 달러화가 28일 트럼프 대통령의 '弱달러' 용인 발언으로 급락하며 4년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달러화가 28일 트럼프 대통령의 '弱달러' 용인 발언으로 급락하며 4년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글로벌 달러는 엔화 강세,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우려 등의 영향도 받고 있다.

엔화는 미국과 일본 외환 당국 개입 경계로 이번 주 내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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