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 타깃 초기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모집...3월22일까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초기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아산 보이저(Asan Voyager)’의 2026 배치에 참가할 팀을 내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산 보이저는 미국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기반 초기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Go-To-Market, 이하 ‘GTM’)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장 탐색을 넘어 고객 검증, 파트너십 구축, 초기 매출 창출 등 실행 중심의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아산 보이저 2026 배치는 총 10개팀을 선발한다. 올해는 설립 연한이나 최소기능제품(MVP) 보유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으며, 웹 또는 모바일 기반의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운영하고 미국 시장 내 실행 경험을 보유한 팀을 모집 대상으로 한다. 기존 아산 보이저 배치팀도 1회에 한해 재지원이 가능하다.
아산 보이저 2026 배치에 선발되는 팀에는 1:1 GTM 코칭과 전문가 초청 세미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는 실리콘밸리 현지 체류형 캠프, 최대 2천만원의 현지 체류비, 동반 학습 기반의 커뮤니티 등을 제공해, 초기 스타트업이 미국 시장에서 실행을 구체화하고 사업 성장에 몰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먼저, 배치팀은 아산나눔재단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운영 중인 단기 체류형 글로벌 커뮤니티 허브 ‘마루 SF’에서 실리콘밸리 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5월 중 약2주간 미국 현지에 머물며 고객 미팅, 시장 검증, 네트워킹 구축 등을 실행해 볼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아산 보이저 배치 모집 홈페이지에서 3월 22일까지 가능하다. 최종 선발팀은 서류 및 면접 심사 이후 4월 10일에 발표된다.
허여나 아산나눔재단 글로벌팀 팀장은 “미국 시장에서 실행을 시작한 팀들이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현지에서의 밀도 높은 경험과 동료 창업가와의 집단 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산 보이저와 함께 미국 시장에서 실행 중심의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실질적인 성장을 만들어가고 싶은 스타트업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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