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프리미엄 식품 선물 브랜드 티위즈(Teewis)를 운영하는 ㈜마일러가 2025년 연매출 20억 원을 달성했다. 2024년 약 1억 2천만 원 매출에서 1년 만에 약 20억 원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프리미엄 식품 선물 시장 내 사업모델의 시장성을 실적으로 증명했다는 평가다.
㈜마일러는 2024년 7월 설립 이후 블렌딩 허니, 전통 정과류,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왔다. 특히 특허 출원한 블렌딩 허니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상품 기획을 이어가며 브랜드 경쟁력을 구축했다.
티위즈는 ‘Share more than a gift, share a memory’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중심으로 단순 식품 판매가 아닌 ‘기억에 남는 선물 경험’을 제안하는 전략을 취해왔다. 결혼식 답례품, 기업 프로모션, 명절 선물세트 등 B2B·B2C 선물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며 매출 기반을 다변화했다.
2026년 1월 출시한 ‘구증구포 꿀흑도라지 정과 선물세트’는 출시 2주 만에 한정 수량 2,000세트가 조기 판매되며 프리미엄 전통 가공식품에 대한 수요를 확인했다. 해당 제품은 전통 방식의 구증구포 공정을 적용한 국내산 도라지 정과를 사용해 고급 선물 수요층을 공략했다.
㈜마일러는 2025년 한 해 동안 ▲청년창업사관학교 15기 우수 졸업 ▲강한소상공인 온라인셀러형(네이버 분과) 최우수 기업 ▲청년쿡 비즈니스센터 중간평가 최우수 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등 다수의 공공기관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사업모델의 실행력과 성장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마일러는 초기 소규모 직접 생산 구조에서 OEM 기반 생산 체계로 전환하며 확장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품질 표준화와 물량 대응력을 동시에 강화했고, 매출 성장과 조직 확장을 병행했다. 설립 첫해 2인 기업으로 시작한 조직은 2025년 9인 규모로 확대됐다.
㈜마일러 관계자는 “티위즈는 전통 가공식품을 현대적 프리미엄 선물 시장에 맞게 재해석하는 브랜드”라며 “2026년에는 매출 30억 원 달성을 목표로, 고부가가치 전통 식품의 산업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위즈는 향후 블렌딩 허니와 전통 정과를 중심으로 건강 지향 프리미엄 선물 라인을 강화하고, 정부 지원사업 및 유통 채널 다각화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