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프랜차이즈 시장이 포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단순 광고 집행만으로 가맹 확대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브랜드 노출보다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는 구조 설계가 중요해지면서, 브랜딩·마케팅·영업을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하는 데이터 기반 프랜차이즈 인큐베이팅 조직 밸류오션이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밸류오션 관계자를 만나 프랜차이즈 시장 변화와 회사의 운영 전략, 성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Q. 최근 프랜차이즈 시장을 어떻게 보고 있나.
지금 프랜차이즈 시장은 ‘광고 경쟁’이 아니라 ‘전환 구조 경쟁’이라고 본다. 광고를 많이 한다고 가맹점이 늘어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브랜드 방향 설정, 가맹 설계, 상담 구조, 계약까지 이어지는 전체 프로세스를 갖추지 않으면 확장은 어렵다.
Q. 이런 문제의식 속에서 밸류오션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
밸류오션은 광고 대행사가 아니라 인큐베이팅 조직이다. 브랜딩 에이전시로 출발했지만, 현재는 프랜차이즈 인큐베이팅과 마케팅, 포지셔닝까지 통합 수행하고 있다. 브랜드를 ‘보이게 만드는 것’보다 ‘가맹이 늘어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한다.
Q. 회사의 정체성을 한 문장으로 정리한다면.
브랜딩, 마케팅, 포지셔닝을 각각 잘하는 회사가 아니라, 세 영역을 하나의 성장 구조로 연결하는 회사다. 디자인이나 광고만으로 끝나는 조직은 아니다.
Q. 프랜차이즈 분야에서의 실제 성과가 궁금하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정성죽 프랜차이즈다. 1호점에서 시작해 1년 만에 130호점까지 성장했다. 이 외에도 업종을 가리지 않고 최소 200%에서 최대 1200%까지 성장한 사례들이 있다. 대기업 협업 경험도 꾸준히 쌓이고 있다.
Q. 이런 성과의 핵심은 무엇이라고 보나.
‘A to Z 최적화 마케팅’이다. 마케팅의 본질은 업종과 관계없이 같다. 중요한 것은 그 본질을 브랜드 상황에 맞게 얼마나 정교하게 설계하느냐다. 네이버 SA, 메타 광고, SNS 브랜딩, 커머스 마케팅을 따로 운영하지 않고 하나의 전환 흐름으로 설계한다.
Q. 실제 숫자로 확인된 성과도 있나.
커머스 기준으로 약 5억5천만 원 규모의 매출 성과를 만들었고, 메타 기반 잠재 고객 유입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단기 반짝 성과가 아니라 유지되는 구조라는 점이 중요하다.
Q. 마케팅 성과는 어떤 방식으로 검증하나.
대행 전, 대행 중반, 대행 후를 명확히 구분한다. 프랜차이즈뿐 아니라 개인회생, 렌트·리스, 정책자금 등 DB 기반 업종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적용한다. 모든 결과를 스크린샷과 데이터로 제시해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한다.
Q. 콘텐츠 제작 역량도 강점으로 꼽힌다.
메타 광고용 이미지와 영상 소재를 자체 제작한다. 바이럴 영역에서도 블로그, 카페, 지식인 등에서 다수 키워드를 1페이지 최상단에 노출시킨 경험이 있다. 솥밥 프랜차이즈, 죽 창업, 여성 1인 창업, 40·50대 창업 등 주요 프랜차이즈 키워드 전반에서 성과를 냈다.
Q. 프랜차이즈 인큐베이팅은 어떤 구조로 진행되나.
두 가지 방식이다. 대면 미팅 중심의 A Type과 설명회 중심의 B Type이다.
A Type은 DB 수집부터 유선 상담, 자료 발송, 대면 미팅, 계약, KPI 보고까지 이어진다. 가맹거래법 제7조에 따른 정보공개서 사전 제공도 철저히 준수한다.
B Type은 월 1~2회 창업 설명회를 중심으로 메타 광고 DB 모집, 유선 상담, 설명회, 계약 전환까지 진행하며, 상권 중복이나 부적합 점주는 사전에 걸러낸다.
Q. 영업 조직 운영 방식도 궁금하다.
외식업 기준 평균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들이 직접 담당한다. 단순 콜 영업이 아니라 상담부터 계약까지 현장에서 직접 진행한다. 주요 영업 책임자와 실무자의 경력도 공개하고 있다.
Q. 밸류오션의 차별화 포인트를 꼽는다면.
전환 가능한 DB를 만드는 8단계 마케팅 구조다. 이를 통해 DB 단가와 가맹 오픈 비용을 동시에 낮춘다. 이에 대한 근거로 재계약률 91%, 마케팅 KPI 달성률 87%, 영업대행 KPI 달성률 83%라는 수치가 이를 보여준다.
Q.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밸류오션은 광고를 파는 회사가 아니다. 데이터와 구조로 성과를 만드는 인큐베이팅 조직이다. 성과는 사람이 아니라 시스템이 만들고, 신뢰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된다고 본다.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