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급등하면서 두 기업이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처음 35%를 돌파했다.
삼성전자(우선주 포함)와 SK하이닉스 시총이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35%를 돌파했다. 사진=연합뉴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7.53% 급등한 20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도 8,87% 급등한 105만6000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장 마감 기준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우선주를 포함 1355조9063억원으로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에서 22.82%를 차지했다.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752조6137억원으로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66%에 달했다.
두 기업의 시가총액 비중 합은 35.48%로 처음으로 35%를 돌파했다.
삼성전자(우선주 포함)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 비중. 자료=한국투자증권
간밤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4.5% 급등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또한 이날 오전 삼성전자가 주주총회에서 배당 확대 및 자사주 소각 계획을 공개한 점도 주가를 밀어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