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26일 오전 대전 본사 영상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추진 협의회’를 열고,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을 다짐하는 ‘반부패·청렴 결의문’을 발표했다./코레일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6일 대전 본사 영상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추진 협의회’를 열고 올해 반부패 추진계획과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태승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본사 실·단·본부장과 전국 12개 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실시간 영상으로 참석했다.
코레일은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는 ‘반부패·청렴 결의문’을 발표하고 △위법·부당한 지시 및 갑질 행위 △금품·향응 수수 △알선·청탁·이권 개입 등을 근절키로 했다.
이어 올해 추진할 반부패 실천방안을 공유했다. 코레일은 △‘협력사 의견분석시스템’ 구축으로 적기 소통과 피드백 강화 △‘특혜·갑질 사례집’ 등 체감형 콘텐츠 개발 △전관예우 근절 등을 중점 추진해 현장의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협력사 연계 사업 비중이 높은 차량·시설·전기 분야는 ‘온라인 청렴 핫라인’ 구축, 특별 감찰, 작업범위 표준화 등으로 불공정 행위 원천 차단에 주력하기로 했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청렴한 조직 문화는 치밀한 계획과 현장의 실천이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반부패 추진 계획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