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기간은 4월 8일까지...18개사 내외 모집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서울 소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보육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할 파트너 기관 모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정규 배치 프로그램과 기타지원 두 가지 분야로 구성되며, 총 18개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정규배치 분야는 스타트업 성장 단계별로 예비창업자, 초기창업기업 및 성장기 창업기업을 각각 공동육성하게 된다.
이와 별개로 기타지원 분야에서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상시 법률·HR·투자·특허 등 다 분야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9개사 내외의 협력 파트너를 추가로 선발한다.
성장단계별 배치 분야의 신청 자격은 기술지주회사, 신기술창업전문회사, 창업투자회사, 액셀러레이터 등 관계 법령상 직접투자가 가능한 전문기관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기타지원 분야는 투자유치, 해외진출, 법률, 마케팅, IP 등 비즈니스 전 분야의 전문 역량을 보유한 기관도 지원할 수 있다.
초기창업 및 성장기 배치 프로그램에 선정된 파트너 기관에는 공동협력사업비가 지원된다. 선정된 초기창업 분야 7개사에는 각각 3천만 원 씩 총 2억 1천만 원 규모로, 성장기 분야로 선정된 1개사에는 최대 1억 원이 지원된다.
접수기간은 2026년 4월 8일까지이며, 서울시 통합 창업 플랫폼인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김종우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장은 “이번 파트너 모집은 단순한 프로그램 위탁이 아니라, 스타트업의 예비창업부터 성장기까지 전 주기를 함께 설계하고 책임질 동반자를 찾는 과정”이라며 “전문성과 투자 역량을 갖춘 VC·AC 및 민간 창업지원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서울 스타트업 생태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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