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자의 65%, "AI가 투자 실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답변...33%, "차이가 없다"고 응답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미국 개인투자자 3명 중 2명 꼴로 주식 투자시 AI를 활용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개인투자자들의 62%는 투자결정시 AI 툴을 활용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은 938명의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들의 62%가 투자 결정시 AI 툴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보도했다.
AI 툴을 이용하는 경우도 매우 다양하다고 덧붙였다.
설문조사에 응한 응답자 4명 중 1명은 AI 툴을 정기적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27%는 가끔 이용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나머지는 AI 기술을 아직은 실험용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툴을 활용한 투자 실적도 가시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65%는 AI가 자신들의 투자 실적에 큰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반면 33%는 "차이가 없다" 거나 2%는 "오히려 투자 성과가 나빠졌다"고 답했다.
인베스팅닷컴의 토마스 몬테이로 수석 애널리스트는 "정보를 얻는 데 한계가 있는 개인투자자들에게 AI툴을 활용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점은 분명하다"고 분석했다.
AI툴로는 챗봇을 가장 많이 활용하지만 이 뿐만 아니라 증권사들이 제공하는 정보를 함께 고려하는 통찰력도 투자 결정에 중요한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