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DL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ACRO)'가 브랜드 선호도와 분양 실적, 시공 품질 등 주요 지표에서 고르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하이엔드 주거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며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는 모양새다.
최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발표한 조사 결과는 아크로의 현주소를 명확히 보여준다. 전국 10~50대 남녀 1만6048명을 대상으로 한 하이엔드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아크로는 46.1%의 선택을 받아 6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 업체와 18%포인트가 넘는 격차를 벌린 점이 눈길을 끈다. 아크로 리버파크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같은 상징적인 단지들이 쌓아온 명성이 견고한 팬덤으로 이어진 셈이다.
시장의 뜨거운 반응은 실제 청약 성적으로도 증명됐다. 지난 1일 분양한 아크로 드 서초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099대 1이라는 기록적인 경쟁률을 보이며 서울 민간분양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특히 전용면적 59㎡A 타입은 무려 1135대 1까지 치솟았다.
아크로의 인기가 끊이지 않는 이뉴는 보이지 않는 곳까지 신경 쓴 품질에 있다. 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집계에서 4년 연속 하자 판정 0건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 가운데 5개년 누적 품질관리 1위를 기록할 만큼 기본기에 충실했다. 드론과 인공지능(AI) 같은 최신 기술을 현장에 적극 도입해 아주 작은 결함까지 잡아내려는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분석이다.
탄탄한 내실을 확인한 DL이앤씨는 이제 강남권 재건축의 최대어로 꼽히는 압구정5구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하이엔드 주거 설계 노하우와 압도적인 시공 품질을 앞세워 압구정의 지도를 새로 그리겠다는 구상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압구정5구역뿐만 아니라 향후 서울의 주요 정비사업에서도 아크로 적용을 확대해 대한민국 대표 하이엔드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