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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재선 도전 공식화…보수 결집 속 ‘주도권 선점’

이종균 기자 | 입력 : 2026-04-24 23:08

선거사무소 개소식·출정식 동시 개최…민주당 박시선과 양자대결 본격화

이중우 국민의힘 여주시장 후보가 24일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출정식을 열고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이종균 기자
이중우 국민의힘 여주시장 후보가 24일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출정식을 열고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이종균 기자
여주=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이충우 국민의힘 여주시장 후보가 재선을 향한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24일 여주종합버스터미널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출정식을 열고 “중단 없는 시정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재선에 성공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국회의원과 양향자 최고위원을 비롯해 전·현직 정치인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세를 과시했다.

현장은 ‘재선 완수’를 외치는 지지자들의 함성으로 가득 차며 사실상 선거 출정식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여주의 변화는 이제 시작 단계”라며 “지난 4년간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여주, 더 강한 여주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검증된 행정 경험과 실행력으로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아울러 “여주의 발전은 어느 한 사람의 힘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걸어온 길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함께 가면 길이 된다. 이충우의 뜨거운 도전과 함께 하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선교 의원은 “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지역 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끌 적임자는 이충우 후보”라고 힘을 실었고, 양향자 최고위원 역시 “여주 시민의 선택이 정치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전직 국회의원과 시장·군수 등 지역 정치 원로들이 대거 참석해 보수 진영의 결집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여주시정, 김광덕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

이충우 국민의힘 여주시장 후보/이종균기자
이충우 국민의힘 여주시장 후보/이종균기자
앞서 이 후보는 지난 20일 여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등록 직후 “말이 아닌 행동으로 증명해왔다”며 “검증된 역량으로 여주의 도약을 완성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박시선 후보와의 양자대결 구도로 압축되며, 초반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한편 후보 등록과 동시에 시정은 김광덕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김 권한대행은 공직기강 확립과 정치적 중립을 강조하며 “행정 공백 없이 주요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여주시장 선거는 경기 동남부 정치 지형에도 영향을 미칠 변수로 주목되며 특히 재선에 도전하는 현직 시장과 도전자의 맞대결 속에, 여주 민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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