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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건강협회, 공공의료기관 대상 ‘직업건강Check’ 적용한 건강평가 사업 추진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04-27 00:04

대구보훈병원·대구보훈요양원 근로자 약 900명 참여
향후 보훈의료·복지 분야 전 기관 근로자 대상 확대 적용

대구보훈병원 ‘직업건강Check’이미지.
대구보훈병원 ‘직업건강Check’이미지.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협회(회장 이복임)는 보훈의료·복지서비스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하 대구보훈병원과 대구보훈요양원 근로자를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인 ‘직업건강Check’를 활용한 건강평가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반 민간사업장이 아닌 공공의료기관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병원과 요양원은 환자 돌봄, 교대근무, 감정노동, 높은 직무 긴장도 등 복합적인 건강위험 요인이 높은 현장으로,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조직 차원의 건강관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업건강Check’는 직업건강협회가 운영하는 사업장 맞춤형 AI기반 디지털 건강관리 솔루션으로, 근로자의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개인별 건강수준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사업장에서는 조직 전체의 건강현황을 분석한 종합리포트를 제공해 건강관리 계획 수립과 건강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활용할 수 있다.
대구보훈병원은 약 800여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평가 ▲직무 스트레스평가 ▲감정 노동 평가를 실시한다.

대구보훈요양원은 약 13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평가 ▲직무스트레스 평가▲감정 노동 평가▲근골격계 증상 조사표 등 근로 환경 특성을 반영한 건강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하 대구지역 기관을 시작으로, 향후 보훈의료·복지 분야 전 기관 근로자를 대상으로 확대 적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공의료기관 근로자 대상 AI기반 디지털 건강관리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복임 직업건강협회 회장은 “공공의료기관 근로자의 건강은 곧 국민에게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의 질과도 직결된다”며 “협회는 ‘직업건강Check’를 통해 병원 및 요양기관 근로자가 보다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공부분 건강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장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건강검진 사후관리는 협회 본부 건강증진국 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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