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경제

모나미,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활용 협업 굿즈 출시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05-14 08:48

볼펜·펜세트에 담긴 발달장애 작가 작품 눈길

모나미,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활용 협업 굿즈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문구기업 모나미가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활용한 협업 굿즈를 선보이며 사회공헌 활동 확대에 나섰다.

모나미는 하나금융그룹과 협업해 발달장애 예술가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수상작을 적용한 콜라보 굿즈를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생산 대금 일부를 기부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에는 총 4개 수상작이 활용됐다. 1회 수상작인 한승헌 작가의 ‘숲 속 친구들’과 2회 수상작 황진호 작가의 ‘숲이 보이는 책방’은 패키지와 엽서가 포함된 ‘라이브칼라 10색 세트’로 제작됐다.

또 2회 수상작 이재영 작가의 ‘초록초록 열매가 자라는 나무’는 ‘153ID 오트밀’ 제품에 적용됐으며, 4회 수상작 이도원 작가의 ‘연못마을 개구리와 친구들’은 ‘BP153 3본입’ 제품 디자인에 반영됐다.

라이브칼라는 다양한 색상과 닙 구성으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며, 153ID는 심플한 디자인과 필기감을 앞세운 볼펜 제품이다. BP153은 모나미 대표 유성볼펜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모나미는 이번 협업 굿즈 생산 대금의 5%를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오는 7월 열리는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연주회 ‘2026 Special Melody’ 운영 지원 등에 사용된다.

모나미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창작물이 제품으로 확장돼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나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CSR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