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20일 ‘인천광역시장 후보 초청 새얼아침대화’에서 “거침없이 성장하는 인천을 반드시 지키고, 더욱 키우고,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따./정복캠프
인천=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국민의힘)가 20일 ‘인천의 성장 완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경제성과와 도시 경쟁력을 강조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통합 반대 입장을 재차 천명하며 ‘인천 수호론’을 부각시키는 전략이다.
유 후보는 이날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열린 ‘인천광역시장 후보 초청 새얼아침대화’에서 “이번 선거는 또 하나의 경력을 위한 도전이 아니라 인천의 미래를 완성하기 위한 책임의 선택”이라며 “거침없이 성장하는 인천을 반드시 지키고, 더욱 키우고,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민선 8기 시정 성과를 강조하며 경제성장률 전국 1위, 출생아 수 증가율 1위, 유엔 글로벌지속가능발전도시상 수상 등을 언급했다.
특히 “2012년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인천발 KTX를 구상했고 수많은 난관 속에서도 결국 올해 말 개통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유정복의 약속은 현실이 됐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인천 발전이냐 퇴행이냐”… 5대 공약으로 승부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의 강연 모습./정복캠프
유 후보는 이날 시민 체감형 공약을 중심으로 한 ‘5대 비전’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정책 경쟁에 불을 지폈다.
우선 ‘천원주택’과 ‘1억 드림케어’ 등을 대표 정책으로 제시하며 “단순한 선거용 구호가 아니라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직접 덜어주는 민생 혁명”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