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경제

서울우유, 저탄소 낙농 생태계 구축 협약 체결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05-21 08:58

서울우유, 디에스엠퍼매니쉬·㈜에이씨씨와 협약식 진행

(왼쪽부터) ㈜에이씨씨 정성우 대표이사,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디에스엠퍼메니쉬(DSM-firmenich) 산제이 제인 부사장
(왼쪽부터) ㈜에이씨씨 정성우 대표이사,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디에스엠퍼메니쉬(DSM-firmenich) 산제이 제인 부사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글로벌 메탄 저감 기술 기업과 손잡고 국내 저탄소 낙농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서울우유는 디에스엠퍼메니쉬, 동물의약품 전문기업 에이씨씨와 ‘저탄소 낙농 생태계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LOI)’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우유 본조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과 디에스엠퍼메니쉬 관계자, 에이씨씨 정성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요구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낙농산업의 온실가스 감축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글로벌 낙농산업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 축산업계 역시 탄소 감축 압력이 커지는 상황이다.

협약에 따라 서울우유와 디에스엠퍼메니쉬, 에이씨씨는 생산과 유통, 소비 전반에 걸친 저탄소 낙농 체계 구축에 협력한다. 공동 목표는 △저탄소 유제품 소비 확대 △국내 저탄소 농장 인증 확대 △저탄소 낙농 생태계 조성 등이다.
특히 디에스엠퍼메니쉬는 세계 최초 상업화 메탄 저감 첨가제 ‘보베어(Bovaer®)’를 공급한다. 젖소의 메탄 배출 저감 기술을 통해 축산 분야 탄소 감축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낙농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는 필수 과제”라며 “이번 협약이 국내 낙농업계의 저탄소 전환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