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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24시] 추미애 “수·용·성·평·오·이 반도체 벨트 완성”…‘추추열차’ 타고 총력 유세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5-23 20:56

“중앙정부·경기도·수원·오산·안성시와 원팀 구축” 강조

이재준·조용호·김보라와 지역발전·미래산업 비전 밝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운데)와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우), 백헤련 국화의원(좌)가 함께 하고 있다. /추추캠프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운데)와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우), 백헤련 국화의원(좌)가 함께 하고 있다. /추추캠프
경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더불어민주당)가 23일 수원과 오산, 안성을 잇는 이른바 ‘추추열차’ 유세를 이어가며 경기 남부권 발전 전략과 지역 공약을 집중 제시했다.

추 후보는 이날 수원 KT위즈파크를 시작으로 오산 오색시장, 안성 지역 유세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경기도의 미래 성장축인 ‘수·용·성·평·오·이’ 반도체 벨트를 완성해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중심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원·용인·성남·평택·오산·이천을 연결하는 첨단산업벨트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제시하며 각 지역 시장 후보들과의 ‘원팀’ 행정을 통해 교통·산업·문화·복지·미래산업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수원, 대한민국 첨단산업 중심축으로 도약”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의 수원 유세 모습./추추캠프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의 수원 유세 모습./추추캠프
추 후보는 이날 수원 KT위즈파크 유세에서 시민들과 야구팬들을 향해 “수원은 정조대왕의 개혁 정신을 품은 역사문화도시이자 현대 행정의 중심”이라며 “이제는 대한민국 첨단산업과 미래 교통망이 결합된 거대한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용·성·평·오·이’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반도체 벨트의 출발점이자 중심축이 바로 수원”이라며 “대한민국 경제의 거대한 엔진이 될 수원의 가치를 극대화해 경기도 전역 발전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또 이재준 후보에 대해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시민 삶을 바꾸는 행정을 이해하는 검증된 일꾼”이라며 힘을 실었다.

추 후보는 “수원이 더 크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경기도, 수원시가 한 방향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추미애가 경기도에서 강력하게 뒷받침하고, 이재준 후보가 현장에서 실행해 수원의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수원 지역에서 광역교통망 확대와 첨단기업 유치, 반도체 산업 연계 인프라 강화, 문화·스포츠 산업 활성화 등을 주요 발전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오산서 “황금 같은 발전 기회 현실로 만들겠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의 오산 유세 모습./추추캠프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의 오산 유세 모습./추추캠프
앞서 추 후보는 이날 오산 오색시장 맥주축제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만나 “오산은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 핵심 축인 ‘수·용·성·평·오·이’의 당당한 일원”이라며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이끌 성장 기회를 품고 있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이 기회를 단순한 가능성에 머물게 하지 않고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유능한 시장이 필요하다”며 조용호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추 후보는 “조용호 후보와 함께 오산의 지도를 바꾸겠다”며 “교통과 산업, 문화와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어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일류도시 오산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산의 발전 기회는 시민의 한 표로 완성된다”며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국민 신뢰를 저버린 무책임한 정치를 끝내고 유능한 지방정부를 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차지호 의원, 조용호 후보가 중앙과 지방을 하나로 잇는 든든한 힘이 되겠다”며 민주당 원팀 체제를 거듭 강조했다.

민주당은 오산 지역 공약으로 반도체 배후도시 육성, 광역교통망 개선, 생활 SOC 확충, 문화관광 활성화, 청년·신혼부부 정착 기반 강화 등을 제시하고 있다.

◇안성서 “반도체 벨트 중심축…대한민국 경제 미래 될 것”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와 함께 하고있다. /추추캠프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와 함께 하고있다. /추추캠프
한편 추 후보는 오전 일정으로 안성을 찾아 김보라 후보와 함께 지역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추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을 심판하고 국가 정상화를 완성하는 선거”라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민생을 책임질 유능한 지방정부를 세워야 하는 중대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안성에는 이미 변화를 현실로 만들어 온 김보라 시장이 있다”며 “그 성과를 바탕으로 안성은 대한민국 미래 산업 중심으로 도약할 결정적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평가했다.

추 후보는 특히 “안성은 대한민국 반도체 클러스터를 완성할 핵심 벨트의 중심축”이라며 “안성의 도약이 곧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역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정책을 함께 만들며 시민 삶을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 민주당 원팀의 힘”이라며 “추진력의 추미애와 김보라 후보가 함께 안성을 가장 풍요롭고 유능한 도시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안성 지역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 철도·도로 교통망 확충, 반도체 산업 연계 기업 유치, 농업·도시 균형발전 전략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 승리로 미래 성장판 열겠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추추캠프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추추캠프
추 후보는 이날 유세 전반에서 ‘원팀’과 ‘실행력’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다.

추 후보는 “말이 아니라 실력으로 지역 변화를 증명해야 한다”며 “경기도와 기초단체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때 교통·산업·민생 정책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흔들어도 오직 도민과 국민만 바라보며 성과를 만들어 온 경험이 있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반드시 증명하겠다”고 약속했다.

추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경기 남부 첨단산업벨트와 광역교통망 구축, 미래산업 중심 도시 재편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며 경기도 31개 시·군 동반 성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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