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정치

[후보 24시] 이권재, “축제가 도시 경쟁력”… 장미빛축제로 미래형 문화도시 비전 제시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5-24 12:30

오색시장·고인돌공원 잇단 현장행보… “정당보다 오산, 말보다 성과” 지지 호소

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우)와 김문수 전 대통령 후보가 함께 하고 있다. /선거캠프
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우)와 김문수 전 대통령 후보가 함께 하고 있다. /선거캠프
오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국민의힘)가 23일 전통시장과 지역 대표 문화축제 현장을 연이어 찾으며 미래지향적 도시문화 비전을 강조했다.

특히 이 후보는 시민의 삶과 문화,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도시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며 재선 도전에 속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오색시장 장날을 맞아 시장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구상을 설명했다.

현장에는 김문수 전 대통령후보도 함께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도보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김문수 전 대통령 후보는 “이권재 후보는 과거나 지금이나 지역발전만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뚝심과 추진력을 갖춘 후보로 오산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민주당 시장 집권 12년 동안 정체됐던 오산이 지난 4년 사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재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색시장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미래형 도시재생 공약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오색시장은 시민 삶의 온기와 지역 정체성이 살아 있는 공간”이라며 “전통시장과 구도심이 함께 살아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공형 먹거리 지원센터 구축 ▲소상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중앙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오색시장 일대 재개발 프로젝트를 병행해 생활환경과 도시 기능을 동시에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일상이 축제가 되는 도시”… 문화·관광도시 청사진 제시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가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선거캠프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가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선거캠프
이 후보는 이날 저녁 고인돌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오! 해피 장미빛축제’ 현장도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무엇보다 축제 분위기를 고려해 로고송과 정치 구호를 최소화하고 시민 중심의 차분한 인사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후보는 “오산은 더 이상 단순한 베드타운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 자체가 문화와 축제가 되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삶의 여유와 문화가 흐르는 매력적인 복합문화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미빛축제는 시민 행복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미래 투자”라며 “사계절 축제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품격 있는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했다.

실제 ‘오! 해피 장미빛축제’는 민선8기 들어 새롭게 시작된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첫 개최 이후 경기남부권 대표 야간문화축제로 성장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효과까지 이끌어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민 힐링공간 확대… “머물고 싶은 도시 만들겠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선거캠프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선거캠프
이 후보는 시장 재임 기간 동안 시민 휴식공간 조성과 생활문화 인프라 확대에도 힘을 쏟아왔다.

고인돌공원 일원에는 금계국 군락과 함께 ‘오산-허쩌 우정의 모란정원’을 조성했으며 중국 허쩌시에서 기증받은 모란 묘목 500주를 식재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 맨발 황톳길과 은빛개울공원 제1·2공영주차장 조성 등 생활밀착형 사업도 추진하며 시민 편의성과 휴식 기능을 강화했다.

올해 장미빛축제에서는 이 후보가 재임 당시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협력해 확보한 22억원 규모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조성된 경관조명이 행사장을 밝히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후보는 “도시는 결국 시민이 얼마나 행복하게 머무를 수 있느냐가 경쟁력”이라며 “쉼과 문화, 관광과 경제가 선순환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12년의 멈춤을 끝내고 4년의 변화를 만든 사람, 오산의 미래를 완성할 사람은 이권재”라며 “정당보다 오산, 말보다 성과로 평가받겠다. 시작한 일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응원를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치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