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웹투어(대표 홍성원)가 고유가 여파로 항공 해외여행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일본 대마도 배편 여행상품과 선박 실시간 예약서비스 이용이 함께 늘고 있다고 전했다.
유류할증료 부담을 피하려는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비용 효율적인 선박 여행으로 눈을 돌리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부산항에서 고속페리로 2시간이면 닿는 대마도는 단거리 해외여행의 대표 지역으로, 유류세 영향이 적다는 점에서 최근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웹투어 대마도 상품은 부산항 출발 1박 2일 일정으로 전담 가이드가 동행한다. 대마도 자연경관과 역사 유적 해설, 미우다 해변 관광, 현지 특산품 쇼핑, 자유시간 등 다양한 코스가 포함됐으며, 시내 호텔 1박도 기본 구성이다.
일본행 선박 실시간 예약서비스도 호응을 얻고 있다. 웹투어가 자체 개발한 이 시스템은 선사의 좌석 현황과 요금을 실시간 연동해 즉시 예약 확정이 가능하며, 기존 방식에서 발생하던 예약 지연이나 좌석 중복 문제를 해소했다. 현재 부산↔대마도(히타카츠·이즈하라), 부산↔오사카·후쿠오카·시모노세키 노선에 적용 중이며 서비스 범위는 계속 확대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배편 일본 여행 수요에 맞춰 상품과 예약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bp_km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