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정치

[후보 24시] 도성훈, ‘읽걷쓰’ 세계로 뻗었다…캐나다 공교육계도 주목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5-29 12:51

WCDSB, “인천의 미래교육 배우고 싶다” 공식 서한 전달
보건계열 특성화고 확대 공약으로 학생·학부모 표심 공략

29일 미추홀구 평생학습관 주안4동 사전투표소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학생성공캠프
29일 미추홀구 평생학습관 주안4동 사전투표소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학생성공캠프
인천=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29일 사전투표에 나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교육 혁신 성과와 미래교육 공약을 앞세워 막판 표심 잡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도 후보의 대표 교육 브랜드인 ‘읽걷쓰(읽기·걷기·쓰기)’ 교육철학이 해외 공교육 기관의 주목까지 받으며 인천교육의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도 후보 캠프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 가톨릭 교육청(WCDSB)은 최근 공식 서한을 통해 도 후보의 교육 비전에 깊은 관심과 존경의 뜻을 전달했다.

WCDSB는 내달 인천을 방문해 AI 교육과 STEAM(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기반 미래교육 시스템을 직접 살펴볼 예정이며, 향후 교류 확대 의사도 밝혔다.

WCDSB는 서한에서 “읽걷쓰 철학과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리더십이 학생들의 창의성과 깊이 있는 학습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인천의 미래지향적 교육 정책을 배우고 싶다”고 평가했다.
이어 교원 전문성 개발과 학생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표명하며 올해 10월 도 후보를 캐나다 워털루 지역으로 공식 초청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서한문 전문./학생성공캠프
서한문 전문./학생성공캠프
◇“읽걷쓰·AI 교육 성과”…국제 교육 교류 확대

이번 공식 초청은 도 후보가 추진해온 읽걷쓰 교육과 AI·디지털 교육 정책이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읽걷쓰는 단순한 독서교육을 넘어 학생 스스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역량을 키우는 인천형 미래교육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인천시교육청은 AI 기반 학습 환경 조성과 디지털 전환 정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미래교육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왔다.

도 후보 측은 “세계 교육기관이 인천교육을 벤치마킹하려는 움직임은 그동안의 교육 혁신 성과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고 강조했다.

◇“부산은 7개, 인천은 2개”…보건 특성화고 확대 공약
 28일 미추홀구 학생성공캠프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와 인천광역시간호사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학생성공 캠프
28일 미추홀구 학생성공캠프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와 인천광역시간호사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학생성공 캠프
도 후보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확대 공약도 제시하며 학부모와 학생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인천시간호사회는 지난 28일 도 후보와 정책 간담회를 열고 보건계열 특성화고 설립 및 학과 개편을 공식 제안했다.

현재 인천에는 약 33만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지만 보건계열 특성화고는 단 2곳에 불과하다.

반면 학생 수가 비슷한 부산은 7개교를 운영 중이어서 교육 인프라 격차가 크다는 지적이다.

간호사회는 공립 ‘인천형 미래 건강·보건 관리 고등학교’ 신설과 기존 특성화고의 보건계열 학과 전환 필요성을 제안했으며 도 후보는 이에 대해 적극 검토 입장을 밝혔다.

도 후보는 “보건계열 학교 부족으로 아이들의 진로 선택 기회가 제한돼서는 안 된다”며 “보건·건강 분야 진로 희망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 후보는 이날 미추홀구 평생학습관 주안4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하며 “아이들이 행복한 인천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혁신을 반드시 이어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치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