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프리는 그린키위가 장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이라고 소개했다. 사진=제스프리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세계 장 건강의 날(World Digestive Health Day)’을 맞아 장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장은 음식물 소화와 영양소 흡수뿐 아니라 면역 기능과 대사 활동에도 관여하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장 건강과 관련된 질환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등 염증성 장 질환 환자 수는 2024년 기준 9만6760명으로 집계돼 2020년 대비 약 31% 늘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역시 복통과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성인층에서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장 건강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습관과 충분한 식이섬유 섭취가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특히 과일과 채소 중심의 식단은 장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식습관으로 꼽힌다.
이 가운데 뉴질랜드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는 그린키위가 장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린키위에는 식이섬유와 천연 소화효소인 액티니딘이 함유돼 있으며, 장 기능과 소화 활동을 지원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스프리는 그린키위가 장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이라고 소개했다. 사진=제스프리 제공
그린키위는 2025년 신선 과일 가운데 처음으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로부터 정상적인 장 기능 유지와 관련한 건강 정보를 승인받았다. 식이섬유는 장내 수분을 흡수해 배변 활동을 돕고 장내 유익균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련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뉴질랜드 오타고대학교 연구팀은 2026년 발표한 연구에서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기능성 변비를 가진 성인에게 4주 동안 매일 그린키위 2개를 섭취하도록 한 결과 복통 완화와 배변 습관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린키위에 함유된 액티니딘은 단백질 분해를 돕는 효소로 소화 과정과 영양소 흡수를 지원할 수 있으며, 식후 불편감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저포드맵(FODMAP) 식품으로 분류돼 일부 소비자들이 겪는 복부 팽만감이나 가스 생성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과일로 평가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이섬유와 자연 유래 영양소를 함유한 식품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세계 장 건강의 날을 계기로 장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식습관 실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