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파주 첫 방문, 학생·학부모·교사와 소통 나서
교육주체 의견 수렴, 경기교육 혁신 청사진 구체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 /안심캠프경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취임 전 첫 현장 소통 행보로 ‘경기교육대전환 경청투어’를 시작하며 경기교육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현장 경청에 나선다.
안 당선인은 오는 10일 고양과 파주를 시작으로 경기도 전역을 순회하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교육주체들을 직접 만나 경기교육의 미래 비전과 현안 과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청투어는 ‘답은 현장에 있다’는 안 당선인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당선 이후 경기교육대전환의 방향과 정책 과제를 학교 현장에서 찾고, 교육주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첫 공식 행보다.
첫 일정은 오는 10일 오전 11시 고양, 오후 2시 파주에서 진행된다.
안 당선인은 지역별 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며 이후 경기도 전역을 방문하며 다양한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현장 목소리 담아 경기교육 혁신 밑그림 그린다
안 당선인은 “경기교육대전환의 답은 교육청 책상 위가 아니라 학교 현장에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교육주체들의 목소리를 겸허하게 듣고 현장에서 확인한 과제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의 변화는 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시작된다”며 “경기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도민과 함께 설계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교육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경청투어에서는 학교 현장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교육환경 개선 방안, 미래교육 방향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교육주체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경기교육대전환의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기도교육감직 인수 준비에 나선 안 당선인은 이번 현장 소통을 통해 교육 현장의 요구를 면밀히 파악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안 당선인의 경기교육대전환 경청투어는 경기교육의 비전과 과제를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되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참여형 교육 거버넌스 구축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