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수영복 브랜드 레디투킥(READY TO KICK)이 지난 24일 충남 아산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열린 어린이 플리마켓 ‘새싹장터’에 참가해 연 2회 한정으로 운영하는 리퍼브 세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새싹장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6'의 연계 행사로, 어린이 셀러 20여 팀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25여 팀이 참여해 공예품, 생활용품, 먹거리 등을 선보였다.
레디투킥은 온양민속박물관 야외정원에 전용 부스를 설치하고 시그니처 아이템인 플라워딥 수모를 비롯해 스윔웨어, 래시가드 등 주요 리퍼브 상품을 특가로 공개했다. 연간 단 두 차례만 진행되는 정기 리퍼브 프로모션으로 마련돼 방문객들의 높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충청권 거주 고객을 위해 거주 인증 시 추가로 할인해주는 '충청도민 전용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해 지역 고객에 대한 혜택을 더했다. 한 방문객은 "충청도에 살면서 이런 혜택은 처음 받아본다"며 반가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브랜드 측 설명에 따르면 공식 개장 시각은 오후 12시였으나 레디투킥 부스 앞에는 우천 속에서도 오전 8시 무렵부터 대기 행렬이 형성되며 현장 오픈런이 연출됐다. 개장 직후에도 방문객의 발길이 2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준비된 한정 수량이 전량 소진되면서 예정된 마감 시간보다 앞서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레디투킥 측은 평소 온라인에서는 전하기 어려운 제품 특징을 고객에게 직접 설명하고 대면으로 소통할 수 있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새싹장터 참가를 계기로 지역 기반 오프라인 마켓 참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수현 대표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 기다려주신 고객분들 덕분에 저희가 오히려 큰 힘을 얻었습니다. 특히 고객분들과 나눈 대화 속에서 다음 제품 기획에 대한 영감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에서 더 많은 고객분들을 만나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가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레디투킥은 2022년 설립된 머쉬룸컴퍼니의 스윔웨어 브랜드다. 입체 꽃 장식을 더한 ‘플라워딥 수모’를 대표 상품으로 내세워 수영의 즐거움을 돕는 다양한 라인업을 전개하고 있다. 승부나 기록 경신을 넘어 물속에서 누리는 온전한 휴식에 브랜드 지향점을 두고 공식 자사몰과 29CM,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주요 유통망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