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22일부터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도교육청은 10일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학교 밖 청소년과 성인 등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이들에게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원서접수와 시험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응시원서 현장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 오는 25일까지 가능하며 현장 접수보다 하루 먼저 마감된다.
특히 현장 접수자는 접수한 교육지원청이 관할하는 시험지구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에 따라 응시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나 실제 거주지와 관계없이 자신이 접수한 교육지원청의 시험지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반면 온라인 접수자는 희망하는 시험지구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장소 내달 31일 공개…합격자는 8월 28일 발표
시험 장소는 내달 31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으로 응시자들은 사전에 시험장 위치와 시험지구를 확인해 시험 당일 혼란을 줄여야 한다.
제2회 검정고시는 오는 8월 11일 실시되며 합격자 발표는 8월 28일 경기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검정고시가 학업을 중단했거나 정규 교육과정을 마치지 못한 이들에게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제도인 만큼 응시자 편의를 높이고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과 성인 학습자들이 불편 없이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접수부터 시험 시행, 합격자 발표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많은 도민들이 도전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