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NH투자증권차기 각자대표 체제 최종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된 신재욱 부동산인프라사업부 대표와 배광수 자산관리(WM)사업부 대표./NH투자증권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차기 각자대표 체제 최종 대표이사 후보로 신재욱 부동산인프라사업부 대표와 배광수 자산관리(WM)사업부 대표를 추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 대표와 배 대표는 각각 1970년과 1972년생으로 윤병운(1967년생) 현 대표 체제에서 세대교체를 이루게 됐다.
NH투자증권은 향후 임시이사회 승인을 거쳐 오는 6월 3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후보 추천은 NH투자증권이 단독대표 체제에서 사업 부문과 리테일 부분은 나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면서 이뤄졌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종합투자계좌(IMA) 사업 추진 기반을 확보하면서 사업 규모 확대와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사업 부문별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이사 운영체제 개편을 추진해 왔다.
투자은행(IB)·운용·홀세일(Wholesale)과 전사 관리부문을 총괄하는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된 신재욱 대표는 NH투자증권의 핵심 사업부문에서 풍부한 경험과 검증된 성과를 쌓아온 기업금융 전문가다. 임추위는 신 후보가 IMA 사업 확대와 신규 성장동력 발굴, 수익 기반 다변화 등 회사 중장기 성장전략을 주도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와 조직 운영 체계 고도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배광수 대표는 리테일 분야에서 고객 기반 확대와 영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온 자산관리 전문가로 알려져있다. WM·디지털·채널 및 리서치 부문 등을 담당해 자산관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고객 중심 자산관리 체계 고도화와 디지털 기반 영업 혁신을 통해 리테일 부문의 질적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IMA 사업 추진 등 회사가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하는 시점에서 사업 부문별 전문성을 높이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각자대표 체제 전환을 결정했다”며 “사업을 총괄하는 신재욱 대표와 리테일 부문을 이끄는 배광수 대표가 각자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