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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맞춤형 법률 교육·지역 나눔' 실시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6-06-13 00:52

-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지난 7일 글로컬캠퍼스서 기초 법률 강의

- 지난 11일 논산시가족센터 연계 멘토링 진행, 논산지구대 방문해 감사 뜻 전해

외국인 유학생 법률 교육 및 지역기부 활동사진. (사진제공=건양대)
외국인 유학생 법률 교육 및 지역기부 활동사진. (사진제공=건양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 사회 적응과 지역사회 상생을 돕기 위해 지난 7일 글로컬캠퍼스 명곡정보관에서 '외국인 유학생 한국 법률 상식 교육'을 실시하며 연계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법무법인 민 소속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해 ▲근로계약 ▲교통법규 ▲범죄 예방 ▲체류 문제 등 유학생이 일상에서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기초 법률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어 11일에는 논산시가족센터와 협력해 한국인 멘토와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하는 문화 교류 멘토링 프로그램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지역 체험기관에서 직접 만든 쿠키를 논산경찰서 논산지구대에 전달하며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태국 출신 오존 학생(글로벌의료뷰티학과 3학년)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졌고, 애쓰시는 경찰관분들께 직접 감사를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걸재 건양대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형·정착동기유발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캠퍼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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