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배우 김재한이 새로운 변신을 이어간다.
소속사 측은 17일 “김재한이 지난 12일 공개된 뮤지컬 ‘사칠’ 재연 캐스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뮤지컬 ‘사칠’은 한때 특급 소방이라 불리며 최강 소방전 지역 예선 2위에 올랐지만, 현재는 소방 물품을 정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 안정원과 그의 의무 소방 시절 후임인 강이준이 같은 소방서로 발령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재한은 극 중 후임 소방사 강이준 역을 맡는다. 강이준은 따뜻하면서 여린 마음을 가진 인물로, 안정원과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캐릭터다. 김재한은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안정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강이준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전망이다.
김재한은 “뮤지컬 ‘사칠’로 다시 한번 관객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어 기쁘다”며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게 된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에는 소방사 안정원 역에 황민수, 선한국, 김찬종이 캐스팅됐으며, 후임 소방사 강이준 역에는 임태현, 박정혁, 김재한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앞서 김재한은 뮤지컬 ‘더 픽션’, ‘초록’, ‘디아길레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최근 뮤지컬 ‘디아길레프’에서 브누아 역으로 출연해 따뜻한 인간미와 예술가로서의 신념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뮤지컬 ‘사칠’은 오는 8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링크아트센터 드림 2관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 = 쇼플레이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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