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시정 업무보고 진행…교통·경제 등 현안 집중 점검
조 당선인, 현장방문·시민보고회 통해 공약 실현 방안 구체화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
오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시정 준비에 나섰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정책 구상과 공약 이행 방안 마련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다.
민선 9기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오산시청 각 부서와 사업소,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시정 현황과 주요 현안에 대한 점검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새롭게 출범할 민선 9기 시정의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수위원회는 업무보고를 통해 분야별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시정 운영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 과제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교통, 경제, 복지, 교육, 도시 분야를 중심으로 현안 사업 전반을 검토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민 중심 시정 구현 위한 정책 점검 본격화
조 당선인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단순한 현황 파악에 그치지 않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 마련에 집중할 방침이다.
인수위는 공약사업별 추진 방향과 재원 조달 방안, 행정적 지원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업무보고는 오는 19일까지 이어지며 이후 인수위원회는 22일과 23일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6일 경과보고회를 열어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정리하고 29일 시민보고회를 통해 인수위원회 활동 결과와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활동은 민선 9기 시정의 출발을 준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정 현황과 주요 현안을 면밀히 살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꼼꼼하게 검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 당선인이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현장 점검과 시민 의견 수렴까지 이어지는 인수 절차를 본격화하면서 민선 9기 시가 어떤 비전과 정책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