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금호건설은 지난 17일 서울 관악구 물댄동산 난곡지역아동센터에서 '제13회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는 금호건설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이 함께하는 문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금호건설은 2020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과 아티스트가 재능기부 방식으로 참여한다. 공연은 매회 다른 지역 아동센터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13회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_금호건설 임직원 무대 사진/금호건설
이번 공연에는 물댄동산 난곡지역아동센터 소속 초·중학생 30여 명이 함께했다. 연주자로는 금호건설 박용출 수석 매니저와 인디밴드 '카키마젬'이 참여했다. 카키마젬은 기타 보컬과 건반 보컬로 구성된 2인조 밴드다. 이 밴드는 제12회 콘서트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무대에 올랐다.
공연은 박 수석 매니저의 베이스 기타 연주로 시작했다. 박 수석 매니저는 티스퀘어의 'Sailing the Ocean'과 바트 하워드의 재즈곡 'Fly Me to the Moon'을 연주했다. 이어 카키마젬이 루프스테이션을 활용한 무대를 선보였다. 카키마젬은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아이유의 'Love wins all' 등 대중에게 익숙한 곡을 연주했다.
금호건설은 이번 콘서트를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센터 아동에게 공연을 제공하는 활동으로 설명했다. 기업 사회공헌이 일회성 기부를 넘어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확장되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임직원이 직접 무대에 서면서 회사 차원의 후원과 개인 재능기부를 함께 결합한 형태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다채로운 음악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전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금호건설은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 외에도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내 플리마켓 수익을 기부했고, 그린도브 챌린지를 통해 일상 속 친환경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