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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첫 스마트모델 매장 용인수지구청점 오픈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06-22 08:31

기다림 줄였다, 할리스가 선보인 새로운 매장 실험

할리스, 첫 스마트모델 매장 용인수지구청점 오픈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할리스가 고객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을 강화한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선보인다.

할리스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청역 인근에 '할리스 용인수지구청점'을 열고 브랜드 최초의 '스마트모델' 매장 운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용인수지구청점은 약 40석 규모로 조성됐다. 기존 할리스가 넓은 공간과 체류형 매장 경험을 강조해 온 것과 달리 빠른 주문과 수령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신속한 서비스와 효율적인 운영 구조를 적용했다.

스마트모델 매장은 '레디 투 드링크(Ready-to Drink)' 콘셉트로 운영된다. 주문 후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즉시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콜드브루를 활용한 '데일리커피'를 비롯해 브랜드 상징 색상을 반영한 '레드티', '레드스파클링' 등을 주요 메뉴로 선보인다.

푸드 메뉴도 간소화했다. 제조 과정을 줄여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간식류와 테이크아웃 상품 비중을 높였다. 동시에 바닐라 딜라이트와 딸기 치즈케익 할리치노 등 브랜드 대표 메뉴와 시즌 한정 제품도 함께 판매한다.
할리스는 최근 커피 소비 패턴이 다양해지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매장에서 머무르는 고객뿐 아니라 출퇴근길이나 이동 중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 수요가 늘어나면서 상권 특성에 맞춘 운영 모델 개발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할리스 관계자는 "용인수지구청점은 고객들이 기다림 없이 음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한 새로운 형태의 매장"이라며 "이번 매장을 시작으로 스마트모델 운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매장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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