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훈련 통해 자원봉사자 현장 대응 역량 강화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재난구호 현장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희망브리지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충무스포츠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바로봉사단 방재운동회'에 참여해 재난구호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바로봉사단 소속 기관·단체 리더와 회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실제 재난 현장에서 활용되는 구호쉘터를 직접 설치하고 철거하는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구호쉘터 설치 과정에서 필요한 역할 분담과 협업 절차를 실습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운영 과정과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해서도 교육을 받았다.
희망브리지는 실전 중심 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 시 민간 자원봉사자들의 대응 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재난회복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희망브리지는 지난해에도 서울 중구에서 열린 방재운동회에 참여해 구호쉘터 설치 교육을 진행하는 등 자원봉사자 대상 재난 대응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김희윤 희망브리지 구호모금국장은 "재난 현장에서는 신속한 대응뿐 아니라 현장을 이해하고 실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해 자원봉사자들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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