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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라엘, 데뷔 첫 연극 도전…연극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스팅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 입력 : 2026-06-22 12:00

정라엘, 데뷔 첫 연극 도전…연극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스팅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배우 정라엘이 데뷔 첫 연극 도전에 나선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22일 “정라엘이 오는 24일 개막하는 연극 ‘그럼에도 불구하고’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가족을 잃고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겪는 환자 김민주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연극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새빛정신병동을 배경으로 정신질환을 겪는 이들의 아픔과 회복의 과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감당하기 힘든 고통 속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는 인물들을 통해 타인의 슬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앞서 정라엘은 지난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세이렌'에서 당돌하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직장인 박나희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다.

전작에서 생동감 넘치는 현실 캐릭터로 활약했던 그가 이번 연극 무대에서는 또 다른 결의 묵직한 감정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라엘은 소속사를 통해 "오래도록 동경해 온 연극 무대이기에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 앞에 설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민주라는 인물의 여정을 따라가면서 저 역시 수많은 감정과 마주했다. 관객분들께서도 민주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느끼실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극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오는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대학로 R&J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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