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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8%대 급락에 ‘서킷브레이커’ 발동…20분간 매매 중단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06-23 14:4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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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코스피 지수가 장중 8% 넘게 급락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올해에만 4번째로 20분간 매매가 중단된다.

한국거래소는 23일 오후 2시 33분 44초를 기해 코스피 시장에 서킷브레이커 1단계를 발동했다고 공시했다. 서킷브레이커는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8%, 15%, 20% 이상 하락한 상태로 1분간 지속되면 단계별로 20분간 또는 장마감까지 시장 전체 거래를 중단하는 조치다.
서킷브레이커 발동 당시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39.24포인트(8.11%) 하락한 8375.31을 기록했다. 개인은 나홀로 7조1775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조6775억원, 2조5668억원 매도 중이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상승하는 종목은 70개에 불과하다. 하락하는 종목은 834개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약세다. 삼성전자(-8.77%), SK하이닉스(-11.55%), SK스퀘어(-3.10%), 삼성전기(-9.87%), 현대차(-11.19%), 삼성생명(-4.00%), LG에너지솔루션(-4.28%) 등이 내렸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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