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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026 해피무브’ 발대식…인니·베트남에 대학생 해외봉사단 파견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06-24 14:48

현대자동차그룹 ‘2026 해피무브’ 발대식 단체 기념 촬영./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 ‘2026 해피무브’ 발대식 단체 기념 촬영./현대자동차그룹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대학생들의 미래세대 리더 성장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인 해피무브의 본격 운영에 나선다. 대학생 봉사 단원 200여명을 선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파견을 보내 나눔 가치 실현과 문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

24일 현대차그룹은 이날 서울 서초구 소재 현대차·기아 양재 사옥에서 ‘2026 해피무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피무브는 대학생에게 해외 봉사 활동과 문화 교류 경험을 제공하는 현대차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CSR) 활동이다. 지난 2008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1만 3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오는 7~8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진행된다. 해외 봉사 활동, 문화 교류, 현대차그룹 해외 사업장 견학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성 김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현장에서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봉사는 누군가를 돕는 일이면서 동시에 자신을 성장시키는 과정인 만큼 해피무브를 통해 새로운 시야와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현대차그룹은 5월 4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대학생 대상 지원자를 모집하고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2026 해피무브 단원 200여명을 최종 선발했다.

성별, 나이, 지역, 전공과 무관하게 공정한 지원 기회를 제공했다. 선발된 단원은 항공료와 현지 활동비 등 필요한 제반 비용이 전액 무료다.

단원들은 발대식 직후 2박 3일간 열리는 국내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해 해외 봉사에 필요한 기본 소양 교육을 이수하고 문화 교류를 위한 준비 등을 마친 뒤 국가별로 파견된다.

인도네시아 파견 단원들은 국제 주거복지 NGO ‘해비타트’, 국제구호 NGO ‘플랜’과 함께 취약 계층을 위한 주택 신축, 학교시설 보수, 폐기물 및 재활용 교육, 위생 관련 교육 봉사 활동을 한다.

베트남 파견 단원들은 국제구호 NGO ‘월드비전’과 협력해 STEAM 및 구강위생 교육과 학교 도서관 신축, 벽화 조성 봉사 활동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해피무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참여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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