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전북 사랑의열매가 사회복지기관의 이동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총 10억 원 규모의 복지차량 33대를 지원했다.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명규, 이하 전북 사랑의열매)는 지난 25일 엔타워컨벤션웨딩홀에서 '전북 사랑의열매 사회복지서비스 차량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명규 전북 사랑의열매 회장을 비롯해 차량지원사업에 선정된 도내 사회복지기관 33곳의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북 사랑의열매는 지난해 8월 사회복지서비스 차량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해 총 119개 기관의 신청을 접수했다. 이후 배분분과실행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최종심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최종 지원 대상 기관 33곳을 선정했다.
‘전북 사랑의열매 사회복지서비스 차량지원 전달식’ 기념촬영 모습
이번 사업은 총 10억 원 규모로 추진됐으며 선정 기관에는 차량 구입비가 지원됐다. 각 기관은 운영 목적과 복지서비스 특성에 맞춰 차량을 구입했으며, 지원 차량은 일반 승합차 18대, 어린이 통학차량 9대, 경차 6대 등 총 33대로 구성됐다.
지원된 차량은 아동과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복지 대상자의 이동 지원은 물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기관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거나 이동 지원이 필요한 이용자들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명규 전북 사랑의열매 회장은 "복지현장에서 차량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기관의 현장 대응력이 높아지고, 복지 대상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사랑의열매는 도민들의 성금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배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