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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투자기업 신규 고용 보조금 지원…1인당 최대 600만원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7-10 09:17

외국인투자기업·이전기업 대상…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접수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
[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인천시(시장 박찬대)가 국내외 투자기업의 신규 고용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용보조금 지원에 나선다.

시는 10일 인천에 신규 투자한 외국인투자기업과 국내 이전기업을 대상으로 상시 고용인원 1명당 최대 600만원의 고용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업의 투자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새롭게 채용한 인원에 대해 1인당 월 최대 100만원씩 6개월간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두 가지 유형으로 먼저 인천에 소재한 외국인투자기업 가운데 외국인 투자비율이 30% 이상이고 2025년도 내국인 신규 상시고용 인원이 전년 대비 20명을 초과한 기업이 해당된다.

또 인천 외 지역에서 본사, 공장, 연구소, 연수원 등을 운영하다 인천으로 이전한 국내기업 중 인천시민을 신규 상시고용한 인원이 20명을 초과한 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중앙정부 등 다른 기관에서 동일 항목으로 고용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에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이다.

이선호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이번 고용보조금 지원은 기업의 신규 투자와 고용 확대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지원 기준 개선 등 제도 보완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투자기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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