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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민선 9기 첫 용인FC 홈경기 찾아 시민과 함께 응원…“더 큰 도약 함께 만들겠다”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7-12 12:56

미르스타디움 찾아 선수단 격려·시민들과 인사…용인FC 1-1 무승부

최영준 동점골에 시민들과 환호…이 시장, “열정적인 응원이 팀의 큰 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일 미르스타움에서 열린 용인FC와 충북청주FC 경기가 끝난 뒤 서포터즈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일 미르스타움에서 열린 용인FC와 충북청주FC 경기가 끝난 뒤 서포터즈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용인시
용인=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민선 9기 취임 이후 처음 열린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 홈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며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11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7라운드 충북청주FC와의 홈경기를 찾아 선수단과 경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올 하반기 첫 홈경기로 열린 이날 경기에는 3121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창단 첫 시즌을 치르고 있는 용인FC에 힘찬 응원을 보냈다.

구단주인 이 시장은 경기 시작 전 관중석을 돌며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인사를 건네는 등 현장 분위기를 함께했다.

이어 그라운드에서는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를 만나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시민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달라"고 격려하며 선전을 당부했다.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1대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전반 38분 충북청주FC 가르시아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용인FC는 후반 24분 최영준이 헤딩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동점골이 터지자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일 미르스타움에서 열린 용인FC와 충북청주FC 경기에서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일 미르스타움에서 열린 용인FC와 충북청주FC 경기에서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용인시
경기 종료 후에는 서포터즈를 직접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오늘 시민 서포터즈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이 있었기에 선수들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며 "선수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용인FC가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공식 창단한 용인FC는 시민구단으로서 첫 시즌을 치르며 지역 축구문화 정착과 시민 화합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K리그2에서 3승 8무 5패(승점 17)로 17개 구단 가운데 12위를 기록 중이며 창단 첫해 안정적인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조해온 이 시장은 이날 경기장에서도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시민구단 육성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한편 용인FC는 오는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화성FC를 상대로 홈경기를 치르며 시즌 중반 반등에 도전한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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