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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김태승 사장, 전라선 폭우 상습 취약구간 현장점검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07-13 22:34

동산∼전주 구간 방문…배수설비·차수벽 설치 현황 등 살펴

코레일 김태승 사장(사진 오른쪽)이 13일 전라선 동산∼전주 구간 현장에서 집중호우 대비 철도 안전을 점검했다./코레일
코레일 김태승 사장(사진 오른쪽)이 13일 전라선 동산∼전주 구간 현장에서 집중호우 대비 철도 안전을 점검했다./코레일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김태승 사장이 폭우 취약 구간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수해 예방 조치와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 등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13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김태승 사장은 전라선 동산∼전주 구간을 찾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수해 예방시설을 특별 점검했다.
이 구간은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건설됐으며, 지난 2020년과 2025년에 집중호우로 비탈면 붕괴와 선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곳이다.

이날 김 사장은 수해 예방 조치를 확인하고, 배수로 월류(넘침) 방지 설비, 차수벽 설치 현황, 선로변 감시 CCTV 등 선로침수 방지 안전 시설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 토사 유입이나 선로 침수 등 이례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와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당부했다.
앞서 코레일은 지난 5월 15일부터 여름철 재해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며 실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는 중이다.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 기상이변에 대응해 취약개소 관리를 강화하는 등 선제적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김태승 사장은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이 잦아진 만큼, 과거 수해 구간을 중심으로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해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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