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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안양권 중소 건설현장에 안전체험교육 제공

이종균 기자 | 입력 : 2026-07-14 13:44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롯데건설이 경기 과천시와 군포시, 안양시 동안구의 중소규모 건설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한다.

롯데건설은 지난 13일 경기 오산시 롯데인재개발원 안전체험센터 '세이프티 온'에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건설안전 징검다리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 13일 경기도 오산시 소재 롯데인재개발원 내 안전체험센터 'Safety ON'에서 중소 규모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 지원을 중심으로 하는 '건설안전 징검다리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대풍 롯데건설 안전보건부문장과 최종수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지난 13일 경기도 오산시 소재 롯데인재개발원 내 안전체험센터 'Safety ON'에서 중소 규모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 지원을 중심으로 하는 '건설안전 징검다리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대풍 롯데건설 안전보건부문장과 최종수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롯데건설
협약식에는 이대풍 롯데건설 안전보건부문장과 최종수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건설안전 징검다리 프로젝트'는 민간과 공공의 안전체험교육장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건설업 종사자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을 직접 체험하도록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이 운영한다.

롯데건설은 다음달부터 매달 '세이프티 온'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대상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관할 지역의 중소규모 건설현장과 협력업체 종사자다.

교육에서는 롯데건설이 운영해 온 현장 중심 안전체험 콘텐츠를 활용한다. 짧은 영상 형태의 교육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세이프티 온'은 2022년 2월 문을 열었다. 안전관리 체험시설 14종과 보건관리 체험시설 4종을 갖췄다.

가상현실 체험실에서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33종을 체험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체험과정과 실무과정, 특화과정으로 나뉜다. 이론교육과 실습, 평가를 함께 진행한다.

지난 6월까지 이곳에서 교육을 받은 누적 인원은 1만2800명을 넘었다. 롯데건설 본사와 현장 근로자를 비롯해 롯데그룹 계열사와 협력사, 고용노동부 등 외부 기관 관계자도 교육을 이수했다.

롯데건설은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서'를 받았다. 지난달에는 오산대학교 안전보건관리과와 한국도로공사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청평고등학교,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협력해 지역 중소규모 건설현장과 협력업체 종사자의 안전체험교육 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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