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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열 광주시장, 첫 ‘직통시장실’로 민생 현장 소통…통합방위협의회서 안보 점검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7-15 15:11

경안시장 찾아 상인·주민 민원 직접 청취…전통시장 환경 개선 방안 집중 논의
을지연습 준비상황 점검·민관군경 협력 강화…“현장행정과 안전도시 함께 구현”

박관열 광주시장이 15일 '제1회 직통시장실'에 참석, 발언을 하고 있다. /광주시
박관열 광주시장이 15일 '제1회 직통시장실'에 참석, 발언을 하고 있다. /광주시
광주=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박관열 광주시장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직통시장실'을 처음 운영하며 전통시장 현안을 점검한데 이어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며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는 등 민생과 안전을 아우르는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박 시장은 15일 경안시장 상인회 사무소에서 '제1회 직통시장실'을 열고 상인과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같은날 열린 '2026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을지연습 준비상황과 민·관·군·경 협력체계를 점검하며 빈틈없는 지역 안보 구축을 강조했다.
'제1회 직통시장실'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광주시
'제1회 직통시장실'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광주시
◇첫 직통시장실…전통시장 현안 직접 점검'

소통을 넘어 직통으로'를 주제로 열린 첫 직통시장실에는 박관열 시장을 비롯해 정책실장, 행정자치국장, 자치협력과장, 민원 관련 부서 담당자와 경안시장 상인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안시장의 주요 현안인 주차시설 개선과 확충, 아케이드 방수공사, 기둥 도색, 노후 안개 분사기 시설 정비 등 전통시장 환경 개선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주민 건의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처리 방향과 지원 방안을 함께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이어진 현장 상담에서는 약 140분 동안 상인과 시민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이날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부서별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하고 순차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이번 직통시장실은 시민의 삶 속으로 직접 찾아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소통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직통시장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박관열 광주시장이 통합방위협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광주시
박관열 광주시장이 통합방위협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광주시
◇을지연습 대비 통합방위태세 강화

이와함께 박 시장은 이날 재난과 테러, 국지도발, 전시 등 각종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2026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도 주재했다.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 시장과 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민·관·군·경·소방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2026년 을지연습 실시계획'을 안건으로 상정해 준비상황을 점검했으며 육군 제3879부대 1대대는 통합방위작전 현안을 보고하며 지역 안보를 위한 작전 상황과 대응체계를 공유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광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광주시
참석 기관들은 국지도발과 각종 재난 발생 시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 시장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안보 환경과 다양한 위기 상황 속에서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사전 대응체계 구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회와 다가오는 을지연습을 통해 광주시의 실효적인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고 빈틈없는 지역 안보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해 온 박 시장은 첫 직통시장실을 통해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제도화하는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지역 안전망까지 점검하며 민생과 안전을 함께 챙기는 시정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직통시장실을 정례 운영해 시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난과 안보 대응 역량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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