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사회

여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완성…'인명피해 제로' 총력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7-15 16:30

12개 읍·면·동 실전 대피훈련·마을순찰대 안전교육·경찰 합동훈련 성료
'선 조치 후 보고' 체계 구축…취약계층 보호·현장 대응 역량 집중 강화

제난대응 훈련모습/여주시
제난대응 훈련모습/여주시
여주=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여주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현장 중심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인명피해 제로'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추진한 현장 중심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실전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이론 중심의 행정을 넘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즉시 작동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12개 읍·면·동 실전 대피훈련 ▲이·통장 연계 찾아가는 마을순찰대 안전교육 ▲여주경찰서와 합동 침수 대응훈련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실전 훈련 중심 재난 대응체계 구축 완료

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12개 읍·면·동 전역에서 주민 사전 대피훈련을 진행하며 기습 호우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상부 보고 이전에도 즉시 주민 대피를 실시하는 '선(先) 조치 후(後) 보고' 체계를 확립했다.

훈련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세종대왕면에서는 복합재난 대응훈련을, 여흥동에서는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대1 밀착 대피훈련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5월 21일부터 7월 7일까지 각 읍·면·동 정기 이·통장 회의를 활용해 마을순찰대 안전교육도 완료했다.

교육에서는 독거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과 대피 지원 절차를 비롯해 현장 활동 전 과정을 신속하게 기록·관리하는 시스템을 점검하며 재난 대응의 체계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지난달 22일에는 여주경찰서와 함께 가남읍 태평리 통로박스(지하차도)에서 기습 호우에 대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서는 침수 위험 발생 시 차량 진입을 신속히 통제하고 인명을 구조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절차를 점검하며 민·관·경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전근재 여주시 시민안전과장은 "재난 대응에는 '이 정도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있을 수 없다"며 "그동안 준비한 매뉴얼과 실전 훈련이 위기 상황에서 즉시 작동할 수 있도록 상시 모니터링을 이어가며 올여름 인명피해 없는 안전한 여주시를 만드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