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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어르신 복지 더 확대"…대상포진 무료접종·버스비 지원 추진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7-16 15:17

용인노인대학 종강식 참석…"건강하고 품격 있는 노후 위해 정책 강화"
내년 70세 이상 버스요금 연 36만원 지원…"복지·문화·교통 투자 확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6일 용인노인대학 1학기 종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6일 용인노인대학 1학기 종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용인시
용인=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 16일 처인구 삼가동 처인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용인노인대학 1학기 종강식에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예방접종 지원과 대중교통비 지원 등 어르신 맞춤형 복지정책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남기화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장과 용인노인대학 수강생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배움을 향한 열정으로 용인노인대학 1학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모든 수강생께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양한 강좌를 통해 얻은 지식과 교양이 본인은 물론 가족과 이웃에게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학기에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6일 용인노인대학 1학기 종강식에서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있다./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6일 용인노인대학 1학기 종강식에서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있다./용인시
◇"예방접종·버스비 지원 등 어르신 복지 강화"

이 시장은 시가 추진 중인 어르신 복지정책도 소개했다.

그는 "7월부터 65세 이상 용인시민 약 19만 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접종을 통해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내년부터는 70세 이상 어르신 약 11만명을 대상으로 연간 36만원의 버스 이용요금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가능한 한 시행 시기를 앞당겨 내년 초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한 결과 반도체 산업 호황에 따른 세수 증가가 예상된다"며 "확보되는 재원을 활용해 어르신 복지와 보건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문화·체육시설 확충과 처인구 도로망 개선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에도 적극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노인대학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매주 목요일 교양강좌와 실버요가, 노인교실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해 왔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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