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리즈, 팬토큰 보유국 아르헨티나-스페인, 월드컵 결승 격돌...온체인 가치 상승 기대
사상 첫 파트너 국가 간 결승 대진 완성
사진제공=칠리즈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CHILIZ)는 자사 플랫폼을 통해 국가대표팀 팬토큰을 선보인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진출을 확정 지었다고 발표했다.
현지시간 오는 19일 미국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개막하는 결승전은 직전 대회 우승국인 아르헨티나에 이어 다시 한 번 칠리즈 파트너 국가가 월드컵 트로피를 확보하는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월드컵 최종전에서 팬토큰 발행국 간의 매치가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번 북중미 대회 8강에는 벨기에를 포함해 칠리즈의 국가대표팀 파트너 3개국이 동시에 진출하며 글로벌 스포츠 자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졌다.
특히 칠리즈가 월드컵 기간을 겨냥해 기획한 ‘번 투 글로리(Burn to Glory)’ 소각 프로그램은 경기 결과에 따라 토큰 유통량을 조정하며 스포츠파이(SportFi) 자산의 가치 평가 모델을 새롭게 정립하고 있다. 스페인은 벨기에와의 8강전을 기점으로 약 116만 개를 처분하는 등 누적 300만 개 수준의 팬토큰 소각을 마쳤으며, 아르헨티나 역시 토너먼트 진행에 따라 약 16만 개의 토큰을 소각했다. 결승전 직후 우승국에 적용되는 추가 소각 비율 확정으로 토큰 유통 공급량이 대폭 줄어들며 자산 가치 제고를 견인할 계획이다.
국가대표팀들의 이 같은 흥행은 앞서 종료된 2025-2026 유럽 프로축구 리그의 상업적 지표들과 시너지를 내며 칠리즈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확장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 시즌 동안 잉글랜드 아스널의 22년 만의 리그 우승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인터 밀란, 스페인 FC 바르셀로나,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이 각각 자국 리그 정상에 올랐다. 이에 더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마저 칠리즈 파트너사인 아스널과 파리 생제르맹의 매치로 성사되며 온체인 트랜잭션의 비약적인 상승을 이끌어냈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칠리즈 CEO는 “유럽 주요 리그를 제패한 파트너 구단들의 성과에 이어, 월드컵 결승전마저 자사의 팬토큰 파트너 국가들의 맞대결로 치러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실제 스포츠 경기의 성과가 블록체인 온체인 가치와 직접 연결되는 칠리즈의 ‘스포츠파이’ 모델은 앞으로도 단순한 관람을 넘어선 새로운 참여형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