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자연유래 탈취 전문 브랜드 위프(Whiff)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위프코리아가 지난 7월 10일 국제 구호 단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대표 오기선)를 방문해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위프가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위프는 재난과 질병, 가난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 세계 소외 이웃에게 보건 의료 지원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의 사역 취지에 공감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전체 기금 중 500만 원은 의료 인프라가 낙후된 국가의 병원을 지원하는 ‘월드 메디컬 미션’ 사업에 지정됐다. 월드 메디컬 미션은 의료 사각지대 현장에 전문 의료진을 파견하고, 필요한 장비와 필수 의약품을 제공하는 글로벌 보건의료 지원 사업이다.
단순 일회성 지원을 넘어 현지 의료 인력 대상의 임상 교육을 시행하고 병원 시설의 보수 작업을 함께 전개해 장기적인 의료 환경 개선을 돕는다. 현재 전 세계 45개 병원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82개국에 보건을 포함한 분야별 자원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나머지 500만 원은 OCC선물상자를 전달받은 170여 개국의 소외 아동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12과 제자 양육 과정’ 프로그램에 지정 기탁됐다. 해당 과정은 아이들이 기초 교육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며, 가정과 지역사회에 선한 변화를 이끄는 일원으로 자라나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위프의 후원금은 월드 메디컬 미션을 거쳐 의료진 파견과 현지 병원 시설 개선에 쓰이는 한편, 12과 제자 양육 과정을 통한 아동 교육 자재 보급 등 국경을 넘어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영역에 고루 사용될 예정이다.
협력 기관인 사마리안퍼스는 1970년부터 전쟁, 빈곤, 자연재해, 전염병, 기근 등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이웃들을 위해 물질적·정서적 긴급 구호를 제공해 온 기독교 국제 구호 단체다. 위기 발생 지역에 신속하게 접근해 의료, 구호, 선교 등 전문화된 사업을 다각도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기동성을 갖추기 위해 재난 구호 전용 화물 항공기를 가동해 텐트, 의약품 등 생존 생필품을 신속히 수송하며 숙련된 전문 구호팀을 즉각 배치해 조속한 현장 복구를 돕는다. 아울러 갑작스러운 참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전문 트라우마 치료 및 심리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위프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의료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는 브랜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위프는 주거 및 생활공간의 유해 악취 문제를 해결하는 자연유래 탈취 제품 라인업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단순히 일상의 쾌적한 주거 여건을 조성하는 역할을 넘어, 사회적 환원과 가치 확산을 골자로 한 공헌 활동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