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신영체임버홀에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현대약품은 오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신영체임버홀에서 제192회 아트엠콘서트 '이영은 첼로 리사이틀: 고전의 빛, 낭만의 그림자'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아트엠콘서트는 현대약품이 2009년부터 운영해 온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와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목표로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로 18년째를 맞았다.
공연은 대형 공연장이 아닌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관객이 연주자와 가까운 거리에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민이 해설과 진행을 맡아 작품의 배경을 소개하고 연주자와의 대화를 통해 공연 이해를 돕는다.
이번 무대에는 첼리스트 이영은이 오른다. 이영은은 국내 주요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활동을 이어왔으며, 2023년 제17회 차이콥스키 콩쿠르 기악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독주와 실내악, 현대음악 프로젝트를 비롯해 성악과 국악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공연에서는 피에트로 로카텔리의 '첼로 소나타 D장조 제1악장', 리하르트 바그너의 '앨범블라트 WWV 94 로망스', 로베르트 슈만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Op.70',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g단조 Op.19'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첼리스트 이영은의 음악 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라며 "고전과 낭만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첼로의 다양한 매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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