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생활·문화

'여름엔 모발이식하면 생착률이 떨어진다?' 계절보다 중요한 것은

김민혁 기자 | 입력 : 2026-07-20 11:01

사진=드림헤어라인 박영호 원장
사진=드림헤어라인 박영호 원장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와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되면서 모발이식을 계획하는 탈모 환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 생착률이 떨어진다", "더운 날씨에는 수술을 피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수술 시기를 미루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의료진은 이러한 인식은 과거의 편견에 가깝다고 설명한다. 최근 모발이식은 수술 기법과 의료 시스템, 사후관리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계절 자체가 수술 결과를 좌우하는 시대는 지났다는 것이다.
실제로 모발이식 결과는 계절보다 환자의 탈모 진행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개인에게 적합한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 그리고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회복 과정을 관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고 땀과 피지 분비가 증가하지만 정상적인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땀 자체가 이식된 모낭의 생착을 방해하거나 모낭이 빠져나오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 또한 최근에는 수술 후 회복 과정에 대한 관리 프로세스가 체계적으로 마련되어 있어 계절에 대한 부담은 과거보다 크게 줄어든 상태다.

오히려 여름은 일정 조율이 비교적 쉬워 모발이식 시기를 계획하기 좋은 계절이 될 수 있다. 직장인은 여름휴가를, 학생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충분한 회복 시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최근 모발이식은 수술 기법의 발전과 체계적인 사후관리 시스템을 통해 대부분의 환자가 비교적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하고 있다. 개인의 회복 속도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장기간 회복 기간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며,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관리한다면 계절에 대한 부담 없이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모발이식은 단순히 모낭을 옮겨 심는 수술이 아니라 개인의 탈모 유형과 진행 정도, 두피 상태, 모발의 방향과 밀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계획하는 맞춤 치료다. 따라서 비용이나 계절만을 기준으로 결정하기보다 의료진의 경험과 수술 시스템, 사후관리 체계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철이라고 해서 특별한 제약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다른 계절과 마찬가지로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두피에 과도한 자극을 주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의료진이 안내하는 회복 관리 수칙을 준수하면 계절에 따른 특별한 부담 없이 안정적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대부분의 일상생활 역시 비교적 빠르게 가능하다.

드림헤어라인 박영호 대표원장은 "최근 모발이식은 수술 기술뿐 아니라 사후관리 시스템도 함께 발전하면서 계절 때문에 수술 시기를 고민해야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며 "여름이라는 이유만으로 수술을 미루기보다 현재 탈모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받고 본인에게 적합한 치료 시기를 계획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발이식은 수술 자체보다 수술 전 진단부터 회복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의료진의 경험과 사후관리 시스템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만족도 높은 결과를 기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bp_kmh@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활·문화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