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2개 팀 참가한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 등용문…내달 7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서 개최
상위 5개 팀, 10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결선에 진출…경콘진, 총상금 2500만원 지원
/경콘진
경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이 대한민국 대표 실력파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인 ‘2026 인디스땅스’본선 진출 10개 팀을 최종 확정하고 내달 7일 본격적인 본선 경연에 돌입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인디스땅스는 참가 접수 단계부터 총 772개 팀이 몰리며 인디 음악계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어 영상 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예선 무대에서 경쟁을 펼쳤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약 77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최종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본선 진출팀은 ▲가로인들 ▲구구(GuGu) ▲모우들 ▲블낫블(blue is not blue) ▲산보 ▲양치기소년단 ▲유인원 ▲컨파인드 화이트(Confined White) ▲몸부림즈(Mombrimz) ▲Wack 등이다.
본선 경연은 내달 7일 고양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토파즈홀에서 열린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 일정과 경연 시간표 등 세부 사항은 경기뮤직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본선에서 선발되는 상위 5개 팀은 오는 10월 17일 수원시 서호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특설무대에서 최종 결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올해 인디스땅스는 총상금 2500만원 규모로 운영되며 수상팀에는 상금뿐 아니라 대형 음악 페스티벌 출연과 인디스땅스 연말 기획공연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함께 보그 코리아 화보 촬영, 음원 및 영상 제작 지원 등 아티스트 활동을 위한 다양한 후속 지원도 이어질 예정이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올해 본선 경연은 실력파 뮤지션들이 관객 앞에서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뜻깊은 무대”라며 “이번 경연이 참가팀들에게 값진 무대 경험과 함께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년 시작된 인디스땅스는 지난 11년간 터치드, 신인류, 심아일랜드, 캔트비블루, 윤마치, 다다다 등 대중음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아티스트를 꾸준히 배출하며 신인 뮤지션의 대표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