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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대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7100선 회복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07-22 09:30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연합뉴스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연합뉴스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코스피가 미국 반도체주 급등에 힘입어 장초반 5% 넘게 폭등하며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8.09포인트(5.45%) 오른 7116.04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4.14포인트(4.51%) 상승한 7052.09에 개장 후 단숨에 7100선을 넘어섰다.
이날 거래소는 오전 9시 6분 2초를 기해 유가증권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 200선물 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수 효력을 5분간 중단하는 조치다.

외국인은 7393억원 순매수 중이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3837억원, 355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강세다. 삼성전자(5.98%), SK하이닉스(8.71%), SK스퀘어(11.09%), 삼성전기(11.53%), 현대차(6.14%), LG에너지솔루션(3.00%), 삼성생명(7.75%), KB금융(2.30%) 등이 올랐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메모리 반도체 업종의 반등에 모두 상승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5.21% 급등하며 한 달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나스닥에 상장된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13.75% 올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1486.4원을 기록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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