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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슈] 코르티스 미니 2집,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3억 회 돌파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 입력 : 2026-07-22 09:45

[문화 이슈] 코르티스 미니 2집,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3억 회 돌파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코르티스(CORTIS)가 K-팝 대세의 저력을 입증했다.

코르티스의 미니 2집 ‘GREENGREEN’은 20일 자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3억 회를 돌파했다. 발매 후 77일 만으로 최근 1년 내 데뷔한 보이그룹 중 유일하다.
이 음반은 5월 19일 자에 1억, 6월 18일 자에 2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후 약 한 달 만에 억대 재생 수를 추가했다. 공식적인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 뒤에도 기세가 여전하다.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는 1278만 명을 넘겨 연일 자체 신기록을 쓰고 있다.

6개 수록곡 중 특히 타이틀곡 ‘REDRED’ 열풍이 뜨겁다. 이 곡의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는 약 1억 5400만 회에 달한다. 스트리밍 수를 기반으로 하는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7월 10일~16일)에서는 109위로 12주 연속 안착했다. 신예 K-팝 보이그룹 곡이 글로벌 차트 순위권에 장기간 머무르는 것은 이례적이다. ‘위클리 톱 송 한국’에서도 12주째 줄곧 정상을 유지해 돌풍급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북미권 인기 지표도 굳건하다. 21일 공개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최신 차트(7월 25일 자)에 따르면 ‘GREENGREEN’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32위에 자리했다. 지난 5월 23일 자에 3위로 진입한 후 10주 연속 순위권을 지키고 있다. 최근 5년 내 데뷔한 K-팝 보이그룹 가운데 최고 순위이자 단일 앨범 기준 최장기 차트인이다. ‘월드 앨범’ 3위, ‘톱 앨범 세일즈’ 11위로 세부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REDRED’는 ‘글로벌 200’ 78위, ‘글로벌(미국 제외)’ 40위로 두 차트에는 12주 연속 들었다.
코르티스의 인기는 ‘영크크 신드롬’으로도 나타났다.

‘영크크’는 팀의 수식어인 ‘영 크리에이터 크루’의 줄임말로, 젊고 개성 강한 세대를 지칭하는 유행어로 자리 잡았다. 다섯 멤버가 공동 창작한 새로운 질감의 사운드와 진정성 있는 가사가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떼창’을 몰고 다녔다.

한편, 코르티스의 북미 활동이 예정돼 현지 인기는 더욱 치솟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오는 7월 31일~8월 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서 단독 공연을 꾸민다. 이어 8월 4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미국 뉴욕, 애틀랜타, 어빙 등 북미 6개 도시에서 ‘2026 CORTIS TOUR <PUT YOUR PHONE DOWN> IN NORTH AMERICA’를 선보인다.

[사진 제공 = 빅히트 뮤직(하이브)]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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