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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국제유가 급락·한미 AI 협력 기대감에 반등…6700선 회복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07-27 09:42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연합뉴스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연합뉴스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코스피 지수가 중동 긴장 완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락과 한미 인공지능(AI) 협력 기대감에 장초반 상승 출발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57포인트(0.59%) 상승한 6730.19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15.65포인트(1.73%) 오른 6806.27에 개장했다.
개인은 6536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52억원, 97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생명(-0.63%)을 제외하고 전부 강세다. 삼성전자(1.80%), SK하이닉스(0.40%), 삼성전자우(3.90%) SK스퀘어(0.27%), 삼성전기(0.68%), 현대차(0.25%), LG에너지솔루션(0.61%), 삼성바이오로직스(1.05%), KB금융(1.22%)이 올랐다.

지난 주말 열린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서 삼성전자와 SK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엔비디아, 브로드컴, 오픈AI 등 글로벌 빅테크와 총 9500억달러(약 1375조원) 규모의 AI 인프라 및 반도체 협력 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이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을 멈춘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란에 13일 연속 공습을 이어오던 미국은 지난 24일부터 공습을 진행하지 않고있다. 이란은 미국의 공격 중단이 유지되는 한 군사 대응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종가 대비 6.7원 내린 1459.9원에 개장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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