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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락, 현장 경험자 창업 비중 상승...상반기 체결 건수 20% 기록

김신 기자 | 입력 : 2026-07-28 07:30

상반기 가맹 계약 5건 중 1건 이상이 매장 근무·운영 경력자
내부 인력 및 전·현직 점주의 경험에 근거한 출점 지속

사진제공=본도시락
사진제공=본도시락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본아이에프의 프리미엄 도시락 전문 브랜드 본도시락은 매장 근무 이력자와 기존 가맹점주 등 실질적 운영 경험을 가진 창업자 비중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흐름을 보인다고 28일 발표했다.

본도시락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진행된 신규 가맹계약 가운데 20% 이상이 본도시락 매장 근무자 및 운영 경력자로 나타났다. 매장 직원 출신의 신규 창업 및 인수 양도 사례가 이어지고 있으며, 과거 점주의 재도전이나 기존 점주의 추가 점포 개설도 꾸준히 관측된다.
이들은 브랜드 초심자와 달리 매장의 실질적 운영 매커니즘을 경험했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근무자는 고객 반응과 매출 흐름, 배달·포장·단체 수주가 수익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체득했으며, 점주는 메뉴의 시장성과 본사 관리체계를 이미 확인하여 사업 불확실성을 상쇄할 수 있다.

실제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규 창업이나 다점포 출점을 결정하는 방식은 일반적인 창업 패턴과 명확한 차이를 보인다. 단순 정보나 브랜드 이미지보다 현장에서 직접 검증한 경험을 의사결정의 핵심 기준으로 삼았다는 설명이다.

소비 심리 저하와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으로 외식 창업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도 브랜드 명성보다는 시스템의 안정성, 지속 가능성, 본사의 지속적 지원책을 우선 고려하는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본도시락은 개인 식사 수요 대응은 물론, 기업 및 기관 대상의 행사·회의·정기식 단체 주문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영업 구조를 구축했다. 배달, 포장, 픽업 등 다각화된 매출 채널 역시 실무 경험자들이 높게 평가하는 주요 요소다.

본아이에프 김찬석 본도시락 본부장은 "매장에서 근무하거나 점포를 운영해 본 분들은 본도시락의 운영 방식과 고객 수요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며 "이들이 신규 창업과 재창업, 추가 출점을 선택하고 있다는 것은 실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을 결정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예비 창업자가 사업 구조를 충분히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과 현장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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